충북 18시 47명 확진..외국인·학생 연쇄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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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북에서 외국인 근로자, 학생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7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음성 23명, 청주 9명, 충주 8명, 진천 5명, 제천 2명이 확진됐다.
감염자는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직장동료, 지인, 가족 등이다.
충주와 청주의 중학생 관련 연쇄감염으로 각각 4명(누적 25명), 2명(누적 34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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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22일 충북에서 외국인 근로자, 학생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7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음성 23명, 청주 9명, 충주 8명, 진천 5명, 제천 2명이 확진됐다.
이 중 외국인이 26명이다.
감염자는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직장동료, 지인, 가족 등이다. 해외 입국과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는 각각 1명과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유리제조업체 12명, 콘크리트 제조업체 4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가 각각 17명, 23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대부분 외국인이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사료제조업체에서도 외국인 1명이 확진(누적 16명)됐다.
충주와 청주의 중학생 관련 연쇄감염으로 각각 4명(누적 25명), 2명(누적 34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7천597명으로 늘었다.
이날 충북에서는 8천666명이 백신 접종을 추가로 마쳐 75.3%의 접종 완료율을 기록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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