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김지은, 성당에서 간절한 기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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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과 유오성이 또 한 번 대면하게 될까.
22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11회에서는 아버지의 실종과 관련된 진실에 다가서기 시작한 유제이(김지은 분)와 본격적으로 실체를 드러낸 범죄자 백모사(유오성 분) 사이의 묘한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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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과 유오성이 또 한 번 대면하게 될까.
22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11회에서는 아버지의 실종과 관련된 진실에 다가서기 시작한 유제이(김지은 분)와 본격적으로 실체를 드러낸 범죄자 백모사(유오성 분) 사이의 묘한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앞서 유제이는 한지혁(남궁민 분)과 함께 국정원 전·현직 요원들로 구성된 비밀 조직 상무회를 추적하던 중 백모사와 맞닥뜨렸다. 그러나 그가 십수 년 전 실종된 아버지일 수도 있다고 여긴 유제이는 한지혁에게 백모사의 목숨만은 살려 달라고 부탁했고, 과연 두 사람이 진짜 부녀관계가 맞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그런가 하면, 백모사 역시 유제이와 같은 성당에 방문한다고. 중-북 접경지를 장악한 지하 세계의 권력자 백모사가 성당에 나타나 어떤 일을 벌일지 긴장감이 고조되는 한편, 유제이와 백모사의 진짜 관계가 드러나고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던 사건들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질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검은 태양’은 22일 밤 9시 50분에 11회가 방송되며, 다음 주인 29일과 30일 밤 10시에는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방송된다.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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