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LH 신규채용·공공기관 2차 이전" 강력 건의

경남CBS 이상현 기자 입력 2021. 10.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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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로 지난 15일 김부겸 국무총리에 이어 22일에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이용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과 연이어 면담하고, LH 신규채용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강력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난 안도걸 차관에게 정부 LH 혁신안의 조직개편과 인력감축에 반대하는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고 중단돼 있는 올해 LH 신규 채용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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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이용재 균발위 기획단장 면담
조규일 진주시장이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로 지난 15일 김부겸 국무총리에 이어 22일에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이용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과 연이어 면담하고, LH 신규채용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강력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난 안도걸 차관에게 정부 LH 혁신안의 조직개편과 인력감축에 반대하는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고 중단돼 있는 올해 LH 신규 채용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7일 LH 국정감사장에서, 기재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사항으로 LH 해체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은 거론되지 않았지만, LH 본사 인원 1064명을 감축하는 안이 결정돼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다.

조 시장은 LH 혁신안 결정 과정에 기재부의 역할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는 판단하에 기재부 안도걸 차관을 찾아 "LH 입사를 준비하는 수천명 청년들의 희망을 꺾지 말아달라"며 "별도 정원 인정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서라도 LH 신규 채용을 하루 빨리 진행해달라"고 건의했다.

안 차관은 "LH 혁신안에 관해 지역에서 크게 염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LH 신규 채용과 관련한 문제에 공감하고 있고 원만히 해결되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용재 기획단장을 만나 최근 언론에 연일 부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는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진주시의 의견을 전달했다.

조 시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남 진주혁신도시 조성 목적에 부합한 주택건설기능, 산업지원기능과 관련된 기관과 국가의 서부경남 핵심 발전전략인 항공우주산업을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항공우주관련 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진주시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하여 1차 이전기관과 연관기관인 27개 기관을 선정하고, 그중 10개 기관을 중점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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