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홍준표, 나란히 '친박' 인사 영입..당심 경쟁

송재인 2021. 10.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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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윤석열·홍준표 캠프가 나란히 '친박' 인사 영입으로 당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반면, 친박계 핵심 인물로 꼽히는 홍문종 전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검사' 윤석열 전 총장이 위험해 보인다며 홍준표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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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윤석열·홍준표 캠프가 나란히 '친박' 인사 영입으로 당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먼저 지난 2014년 박근혜 정부 초대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냈던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오늘(22일) SNS에서 정권 교체가 가능한 후보를 선택했다며 윤석열 캠프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반면, 친박계 핵심 인물로 꼽히는 홍문종 전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검사' 윤석열 전 총장이 위험해 보인다며 홍준표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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