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쿠보, 한국 팬이 이강인 유니폼에 사인 요청하자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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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축구 스타 쿠보 타케후사(20, 마요르카)가 훈련장을 찾은 한국 팬을 친절히 응대해 화제다.
마요르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쿠보와 한국 팬의 만남을 공개했다.
매체는 "쿠보가 싫은 내색 없이 사인을 해줬다"며 친절한 쿠보를 칭찬했다.
이를 지켜본 팬들은 "쿠보 상냥하네", "일본어로 열심히 말하는 남성이 귀엽다", "부럽다", "이강인 유니폼에 쿠보 사인은 세계에서 한 장뿐이지"라고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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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일본의 축구 스타 쿠보 타케후사(20, 마요르카)가 훈련장을 찾은 한국 팬을 친절히 응대해 화제다.
마요르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쿠보와 한국 팬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를 일본 풋볼존과 울트라사커 등 다수 일본 매체가 22일 보도했다.
쿠보는 지난달 23일 열린 친정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이달 일본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 불참했다. 현재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쿠보가 21일 마요르카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훈련장을 빠져 나가는 과정에서 한국의 한 남성 팬이 일본어로 “당신의 빅 팬”이라는 말을 건네며 셀카를 찍자고 했다. 쿠보가 “고맙다”며 수락했다.
이어 이 남성이 쿠보에게 사인을 요청했다. 이때 이강인의 이름과 등번호 19번이 새겨진 마요르카 유니폼을 내밀었다. 남성이 “미안하다”고 하자, 쿠보가 “괜찮다”며 화답했다. 그러면서 “당신의 유니폼도 살 것”이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매체는 “쿠보가 싫은 내색 없이 사인을 해줬다”며 친절한 쿠보를 칭찬했다.
이를 지켜본 팬들은 “쿠보 상냥하네”, “일본어로 열심히 말하는 남성이 귀엽다”, “부럽다”, “이강인 유니폼에 쿠보 사인은 세계에서 한 장뿐이지”라고 부러움을 샀다.
사진=풋볼존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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