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내년 상반기 착공

청주CBS 맹석주 기자 2021. 10.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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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주시는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 사업 계획을 승인해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가 다음 달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간 뒤 내년 6월 말쯤 단지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미원면 쌍이리 일대에 30만 4000㎡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에는 한옥마을과 한옥호텔, 예술인단지, 섬유·옻칠·도자·금속 공예촌이 들어서며 공예 관련 연구개발센터와 전시장,전통문화 공연장, 상가시설 등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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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청주시 제공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주시는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 사업 계획을 승인해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가 다음 달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간 뒤 내년 6월 말쯤 단지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미원면 쌍이리 일대에 30만 4000㎡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에는 한옥마을과 한옥호텔, 예술인단지, 섬유·옻칠·도자·금속 공예촌이 들어서며 공예 관련 연구개발센터와 전시장,전통문화 공연장, 상가시설 등도 조성된다.

전통한옥 공방에는 전통 공예인 60여명이 살며 작품을 만들게 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소병진씨와 한국전통공예명장 김갑용씨(녹청자), 강은수씨(박공예), 소순주씨(국악기) 등이 입주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이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공예촌이 조성되면 청주시가 세계적인 공예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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