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락한 시민 휴식공간 간촌골 습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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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은 맹꽁이와 산개구리 서식처로 이번 공사를 통해 다양한 생물의 서식 안정과 함께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의 또 하나의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소요 사업비 4억여만 원을 국비로 마련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은 도시 개발과정에서 자원환경을 훼손한 사업자측이 환경부에 부담하는 금액으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사업에 활용되는 지원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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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관내 관양동 508번지 일원의 ‘간촌골 습지를 최근 복원·정비하고,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복원된 습지에는 탐방데크와 파고라, 앉음 벽 등 휴게시설이 마련됐고 배수로, 집수정, 울타리 등 다양한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이곳은 맹꽁이와 산개구리 서식처로 이번 공사를 통해 다양한 생물의 서식 안정과 함께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의 또 하나의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소요 사업비 4억여만 원을 국비로 마련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은 도시 개발과정에서 자원환경을 훼손한 사업자측이 환경부에 부담하는 금액으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사업에 활용되는 지원금을 말한다.
최대호 시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에게 자연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인접한 안양유아숲체험원, 안양숲복지센터, 관악산둘레길, 간촌약수터 등과 더불어 산림휴양클러스터로 각광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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