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플랫폼·헤리티지·젠투 피해자에 원금 50% 선지급

양성희 기자 입력 2021. 10. 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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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펀드 투자로 피해를 입은 일부 고객에 '원금 선지급' 보상 방안을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더플랫폼 아시아 무역금융 펀드 △독일 헤리티지 DLS △젠투 파트너스 DLS 상품 가입 고객에 대한 보상 방안을 확정했다.

고객과 개별 합의를 거쳐 투자원금의 50%를 선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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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사진=뉴스1


우리은행이 펀드 투자로 피해를 입은 일부 고객에 '원금 선지급' 보상 방안을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더플랫폼 아시아 무역금융 펀드 △독일 헤리티지 DLS △젠투 파트너스 DLS 상품 가입 고객에 대한 보상 방안을 확정했다.

고객과 개별 합의를 거쳐 투자원금의 50%를 선지급하기로 했다. 선지급 대상 상품의 총 규모는 1975억원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매연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투자금 회수 시기가 불투명하고 고객 피해가 가중됨에 따라 고객 유동성 지원, 신뢰 회복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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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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