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온종합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실시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 온종합병원은 한국기독호스피스협회와 함께 지난 19일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말기 환자들의 생의 마지막을 함께 하는 온종합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이·미용 봉사, 손‧발‧림프 마사지, 상담과 말벗, 요리, 원예,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우며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케어의 종류, 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등 이론교육, 사례를 통한 이해와 실제로의 적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19일 온종합병원이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온종합병원]

김동헌 병원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진행해 봉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환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효과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되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