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9일 국고채 30년물 8000억원 규모 발행

세종=이민아 기자 2021. 10. 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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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8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30년물을 오는 29일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발행 물량은 26일에, 발행 금리는 유통금리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입찰 당일인 29일 오전 10시20분에 각각 공고할 예정이다.

낙찰 물량은 입찰일 전에 미리 공고한 발행 물량 범위 안에서 PD별 응찰물량에 비례해 배분할 방침이다.

1그룹 발행예정액은 해당 30년물 발행예정액의 60%인 48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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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8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30년물을 오는 29일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발행 물량은 26일에, 발행 금리는 유통금리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입찰 당일인 29일 오전 10시20분에 각각 공고할 예정이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다. 낙찰 물량은 입찰일 전에 미리 공고한 발행 물량 범위 안에서 PD별 응찰물량에 비례해 배분할 방침이다.

PD들은 연물별로 2개 그룹으로 나눠 응찰하게 된다. 1그룹 발행예정액은 해당 30년물 발행예정액의 60%인 4800억원이다. 18개 PD 전체가 응찰한다. 이달 1일부터 PD 자격을 얻은 키움증권 포함 증권사 11곳과 은행 7곳이 해당된다.

2그룹 발행예정액은 발행예정액의 40%인 3200억원이다. 2그룹엔 지난달 의무이행 평가 실적 상위 기관 10곳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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