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하반기 교육유물 구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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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가칭)전북교육박물관 설립을 위한 교육유물 구입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2일 '2021년도 하반기 전북교육박물관 교육유물(사료) 구입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27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1870~1970년대 전북지역 학교상징물과 교재·교구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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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교육청이 (가칭)전북교육박물관 설립을 위한 교육유물 구입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2일 ‘2021년도 하반기 전북교육박물관 교육유물(사료) 구입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27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1870~1970년대 전북지역 학교상징물과 교재·교구류이다.
세부적으로는 ▲각종 교구재를 비롯해 책걸상, 교탁, 칠판, 필기도구, 난로, 기타 학습용구 등과 ▲종, 배지, 교복, 체육복, 교련복, 학생증, 교기, 교모, 가방, 학교기념물, 현판, 완장, 휘장, 신발 등의 학교상징물이다.
교재·교구류는 타지역 것도 가능하지만 학교상징물은 전북지역 학교 것만 구입 대상이다.
출처 등이 분명하지 않거나 소장자와의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유물, 도굴과 같이 불법으로 취득한 유물은 매도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유물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유물매도 신청서·매도대상 유물명세서·매도유물 이미지 파일 등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유물매매 협상과 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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