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헤리티지·젠투 DLS 등 투자자에 원금 50% 선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은 더플랫폼 아시아 무역금융펀드와 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증권(DLS), 젠투파트너스 DLS 상품 가입 고객에게 투자원금 50%를 선지급하기로 했다.
선지급 대상 상품의 총규모는 1975억원이다.
우리은행은 고객과의 개별합의를 거쳐 투자원금의 절반을 선지급키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매연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상품의 투자금 회수시기가 불투명하고 고객 피해가 가중됨에 따라 고객 유동성 지원과 신뢰회복 차원에서 투자금의 일부를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우리은행은 더플랫폼 아시아 무역금융펀드와 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증권(DLS), 젠투파트너스 DLS 상품 가입 고객에게 투자원금 50%를 선지급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고객 보상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지급 대상 상품의 총규모는 1975억원이다. 우리은행은 고객과의 개별합의를 거쳐 투자원금의 절반을 선지급키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매연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상품의 투자금 회수시기가 불투명하고 고객 피해가 가중됨에 따라 고객 유동성 지원과 신뢰회복 차원에서 투자금의 일부를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승현 (lees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두환 비석 밟은 이재명 "내란 수괴, 집단 학살범..꼭 처벌해야"
- 미이라 같다..10년 병수발 아내의 잔인한 반전
- '여성 편력 심하고 폭력적' 폭로글.. 김선호 측 사실무근
- 확진자 2만 5000명 대비해야..상황 심각 '서킷 브레이커' 도입
- 김동연 창당 첫발에 정치권 총출동..대선 '다크호스' 나오나
- 솔트 측 김선호 대학 동문 폭로→계약 만료설 NO
- "직원들 생수병, 독극물 확인 안 돼" '미스터리' 증폭
- 토스트 먹고 87명 복통·설사..노로바이러스 검출
- '도리도리·쩍벌' 셀프 디스..尹 '개·사과' 인스타 폭파
- '대장동 설계자' 유동규 재판, 중앙지법 부패전담부에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