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사상 첫 '1만명' 참여한 도전은?

최태범 기자 입력 2021. 10. 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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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출시 이래 처음으로 단일 미션 기준 1만명 이상 참여한 대규모 챌린지가 나왔다.

22일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에 따르면 단일 참가 인원으로 1만명을 넘어선 챌린지는 '1만보 걷기'다.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챌린지에서 전체 참가자 1만1885명 중 9069명(76%)이 미션을 100%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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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출시 이래 처음으로 단일 미션 기준 1만명 이상 참여한 대규모 챌린지가 나왔다. 챌린저스는 특정 미션에 돈을 건 뒤 이를 100%를 달성하면 참가비 전액 환급과 함께 추가 상금도 획득하는 서비스다.

22일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에 따르면 단일 참가 인원으로 1만명을 넘어선 챌린지는 '1만보 걷기'다.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주 3일씩 1만보를 걷고 인증 사진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챌린지에서 전체 참가자 1만1885명 중 9069명(76%)이 미션을 100% 성공했다.

올해 참가자가 가장 많았던 대규모 챌린지 탑10 중 '걷기' 미션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10위권 중 3개가 걷기 관련 도전이다.

이외에도 건강보조식품 및 약 복용, 온라인 단체운동(GX) 하기 등 건강 관련 주제가 인기를 끌었다. 김유진 변호사와 함께하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와 아침 6시, 7시, 8시 등 일찍 일어나기에 도전하는 기상 챌린지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챌린저스 이용 규모가 늘면서 전체적인 챌린지의 수도 증가세를 보인다. 지난해 9월 45만명이었던 가입자 수가 올해 88만명으로 늘었고, 3분기 기준 1000명 이상 참여한 챌린지 수는 4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배 가까이 급증했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좋은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그 성취감이 또 다른 도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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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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