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경희중앙병원, '경희대 교육협력 중앙병원' 지정 협약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1. 10. 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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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중앙병원이 경희대학교와 의과대학 교육협력병원 지정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희중앙병원은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경희대가 운영하는 경희의료원과 지난 2018년 2월 협약한 데 이어 이번에 경희대와 이뤄진 업무 협약은 대학과 병원의 교육·연구·임상 공동협력을 통한 두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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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와 협약
경희중앙병원 제공

경희중앙병원이 경희대학교와 의과대학 교육협력병원 지정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희중앙병원은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경희대가 운영하는 경희의료원과 지난 2018년 2월 협약한 데 이어 이번에 경희대와 이뤄진 업무 협약은 대학과 병원의 교육·연구·임상 공동협력을 통한 두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는 의과대학 학생교육과 이를 위한 우수 의료진 확보, 의학 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담겼다.

경희대학교 한균태 총장은 "협약을 통해 원활한 교류를 바탕으로 임상 교육 및 연구의 수월성이 제고됨으로써 서로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은 물론 국제 보건의료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희중앙병원 김상채 이사장은 "최상의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의료진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거점병원으로의 발전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경희중앙병원은 다음달 11일 김해 주촌에서 병원 설립 착공식을 열 예정이다.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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