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사무총장에 김진석 전 KBS비즈니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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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정연주)가 김진석 前 KBS비즈니스 사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김 사무총장은 2017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19대 대통령선거 후보 1차 토론회를 진행하고, 2차례에 걸쳐 국회방송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방송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방통심의위 사무총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26조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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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치외교팀장·광주방송총국장 등 역임…26일 임명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정연주)가 김진석 前 KBS비즈니스 사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김진석 신임 사무총장(62)은 1985년 KBS 기자로 입사한 뒤 KBS 보도본부 정치외교팀장과 KBS 광주방송총국장, KBS 해설위원실장, '일요진단' 앵커 등을 역임했다. 2017년 고대영 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제작거부를 위해 일요진단 앵커를 하차한 바 있다. 2018년 5월부터 2020년 3월까지 KBS비즈니스 사장을 지냈다.
방통심의위는 “김 사무총장은 2017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19대 대통령선거 후보 1차 토론회를 진행하고, 2차례에 걸쳐 국회방송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방송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김 총장은 26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방통심의위 사무총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26조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임명한다. 사무총장은 위원장의 명을 받아 방통심의위의 사무를 처리하고 사무처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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