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美 대북특별대표 내일 방한..'종전선언' 입장 주목

2021. 10. 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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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내일(23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북핵 수석대표인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한반도 주요 사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와 노 본부장이 대면 협의를 하는 것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 이후 엿새 만입니다.

한국 정부는 종전선언을 매개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어내는 방안을 제안한 상태인데, 이와 관련한 미국 행정부의 일부 입장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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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내일(23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북핵 수석대표인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한반도 주요 사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와 노 본부장이 대면 협의를 하는 것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 이후 엿새 만입니다.

한국 정부는 종전선언을 매개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어내는 방안을 제안한 상태인데, 이와 관련한 미국 행정부의 일부 입장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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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반복적으로 초인종을 누른 남성이, 새로 시행된 스토킹처벌법을 적용받게 됐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오늘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25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1시 30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전 여자친구 집 초인종을 여러 차례 누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시행된 스토킹처벌법은 스토커를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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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이, 오늘 새벽 6시 반쯤 물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았습니다.

해경은 밤사이 대형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해상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추가로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제 표류 중인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했고, 선내 조타실에서 숨진 선장을 발견했으나 나머지 선원 6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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