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공동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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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제9차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총회에서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워크숍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종교계의 노력을 소개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 아시아 각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고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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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제9차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총회에서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원행스님의 임기는 다음 ACRP 총회가 열리는 2026년까지 5년이다.
원행스님은 이날 공동회장 수락 연설에서 "아시아는 세계의 주요 종교가 탄생한 종교 성지이며 수많은 종교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아시아 지역의 종교간 화합이 세계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남북 종교간 교류를 증진시켜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 종교간 협력 평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ACRP 총회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회의로 대체됐다. '행동하는 아시아종교인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이라크 등 아시아 20여 개 국가에서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워크숍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종교계의 노력을 소개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 아시아 각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고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설명했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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