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시니어들의 유쾌한 반란.. 영화 1958 시사회 개최

입력 2021. 10. 22. 17:39 수정 2021. 10. 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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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에 세월을 거슬러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인생2모작을 선도하는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이사장 김선)는 26일 시니어 세대공감영화 '1958'을 시사회를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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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고령화 시대에 세월을 거슬러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인생2모작을 선도하는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이사장 김선)는 26일 시니어 세대공감영화 ‘1958’을 시사회를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됐던 연극 ‘오팔주점’(극본 및 감독 장기봉)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번 영화는 그동안 협회 회원들이 시니어모델 패션쇼와 연극, 대중공연에 이어 직접 극본과 기획에서부터 제작까지 뛰어든 시니어들의 ‘유쾌한 반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1958’은 대한민국 인구 역사상 출생율이 가장 높았던 베이비부머들의 지난 삶과 현재 그리고 남은 꿈을 세대공감을 통해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휴먼드라마로 제작됐다. 협회에서 제작한 두번째 작품이다. 

 전후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출발해 대한민국 산업혁명을 이룬 오팔세대(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지난 시절과 아직도 끝나지 않은 그들의 열정과 꿈을 그려냈다.

제작사 대표이자 주연으로 출연하는 김선 이사장은 “이번 영화를 계기로 고령화시대에도 아직 사회에 뭔가 역할을 하고 싶은 젊은 시니어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줄 수 있는 영화” 라며 “모든 시니어들과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세대공감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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