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차' 인연 인교진X조한철,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로 재회할까 "긍정 검토"(공식입장)

이하나 2021. 10. 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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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과 조한철이 KBS 2TV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한철 소속사 눈컴퍼니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극중 인교진은 공진의 최연소 동장 장영국으로, 조한철은 90년대에 히트곡 하나를 내놓은 채 사라져버린 비운의 가수이자 라이브 카페 주인 오춘재를 연기했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KBS 2TV에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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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조한철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인교진과 조한철이 KBS 2TV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출연을 검토 중이다.

10월 22일 인교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뉴스엔에 “인교진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코치 주상현 역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조한철 소속사 눈컴퍼니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스물다섯, 배드민턴 실업팀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다. 남녀주인공의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과 애틋한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내일 그대와’ 허성혜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종영한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극중 인교진은 공진의 최연소 동장 장영국으로, 조한철은 90년대에 히트곡 하나를 내놓은 채 사라져버린 비운의 가수이자 라이브 카페 주인 오춘재를 연기했다. 두 사람은 감초 같은 역할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활약했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KBS 2TV에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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