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울시립대-한스자이델 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2일 서울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서울시립대학교,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의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개발과 연구 등에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서울시의회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두 기관의 우수한 전문성이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과 만나 서울시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정책의 발전을 이끄는 시너지효과를 마련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2일 서울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서울시립대학교,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의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개발과 연구 등에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스자이델 재단은 1967년 설립 이후 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시민교육을 목표로 세계 65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사무소는 1987년 설립되어 독일통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화해’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학연구소(한반도산학협력연구센터)를 통해 서울-평양 간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서울시의회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두 기관의 우수한 전문성이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과 만나 서울시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정책의 발전을 이끄는 시너지효과를 마련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추진됐다.
김인호 의장은 협약식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남북관계를 안정화하고, 통일이라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려면 더 이상 중앙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충분지 않은 상황” 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과 서울시의회가 함께 서울시 차원의 남북교류 정책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정체불명' 성병 남녀 4만명.. 월경장애 여성 150만명 증가세
- "제 여자친구입니다" 마동석 말에..안젤리나 졸리 덥석 안았다
- "김선호에게 사과받아" 떠들썩했던 '폭로글' 나흘 만에 결국 삭제
- "맨발로 자근자근 밟았다"..중국 양념공장 영상 또 퍼졌다
- "계단에 X싸고 도망..자수 안 하면 CCTV 인터넷에 공개"[이슈픽]
- "당근에 올린 900만원대 명품시계, 구매자가 차고 튀었습니다"
- [단독] 유동규 "입 막을 사공 많아..잘못하면 옵티머스처럼 불꽃"
- 집·사무실 용기에 있던 독극물.. 생수병에선 없어 '미스터리'
- "결혼 45년 만에 첫 출산" 70대에 부모 된 인도 부부
- "현금만 받는다"..단속 1년 따돌린 '강남 텐프로'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