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모가 9만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1714대1

강은성 기자 2021. 10. 22.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전3기' 끝에 상장에 나선 카카오페이의 공모가가 희망범위(밴드) 최상단인 9만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714대1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카카오페이는 이같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관 대다수, 밴드 최상단 이상 가격 제시..25~26일 일반 청약 실시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모습. 2021.9.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전3기' 끝에 상장에 나선 카카오페이의 공모가가 희망범위(밴드) 최상단인 9만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714대1을 기록했다.

22일 카카오페이는 '증권발행조건확정'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총 1545건 참여해 1714.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 기관은 참여자 전원이 밴드 최상단 이상의 금액을 써 냈고, 외국계 기관도 대다수가 밴드 상단 이상의 금액을 제시했다. 금액을 제시하지 않는 '미제시' 건수도 66건에 달했다.

카카오페이는 이같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청약은 대표주관사 삼성증권과 공동주관사 대신증권, 인수회사 신한금융투자 및 한국투자증권에서 할 수 있다.

esth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