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갈등서 동아시아정상회의 활용을"

한예경 2021. 10.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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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中 싱크탱크 보고서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격화되는 과정에서 동아시아 지역이 미·중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다자간 협의체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대 국제학연구소는 22일 한국(동아시아재단)·미국(애틀랜틱카운슬)·일본(나카소네 평화연구소)·중국(칭화대 국제안보전략센터) 등 4개국 외교안보 싱크탱크와 손잡고 미·중 경쟁 속에서 동아시아의 미래를 전망하는 보고서를 내고 토론회를 열었다. 갈등의 당사국인 미국과 중국은 물론이고, 이에 따른 간접 피해를 받고 있는 한국과 일본 학자들까지 동시에 참여해 전략적 해법을 모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과거 옛 소련, 미국 등과 달리 현재 미국과 중국은 상호의존적이기 때문에 중국을 고립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부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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