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영, BMW 대회 2라운드 6번홀서 홀인원 달성

권수연 2021. 10. 22.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가영(22)이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을 터뜨렸다.

22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 72, 6천726야드)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이틀차 2라운드 6번홀(파3)에서 이가영이 홀인원을 달성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은 KLPGA 투어로 열린 지난 2015년부터 2017년 사이 세 번의 홀인원이 나왔고, LPGA 투어 대회로 처음 개최된 2019년에도 홀인원이 한 차례 기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프로골퍼 이가영 ⓒMHN스포츠DB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가영(22)이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을 터뜨렸다.

22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 72, 6천726야드)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이틀차 2라운드 6번홀(파3)에서 이가영이 홀인원을 달성했다. 

앞서 이가영은 지난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이하 KLPGA) 투어 '하나금융챔피언십' 에서 터뜨린 홀인원에 이어 이번 공식 대회에서 두 번째 홀인원을 넣었다. 이 날 홀인원이 나온 6번홀은 163m 거리의 내리막 아일랜드 그린으로 주변에 호수를 품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은 KLPGA 투어로 열린 지난 2015년부터 2017년 사이 세 번의 홀인원이 나왔고, LPGA 투어 대회로 처음 개최된 2019년에도 홀인원이 한 차례 기록됐다.

지난 2019년에도 2라운드에서 홀인원이 나왔다. 미국의 크리스틴 길먼이 13번홀에서 홀인원을 넣어 1억6천만원 상당의 BMW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그러나 올해 이가영의 홀인원이 나온 6번 홀은 별도 시상이 없다. 이번 대회에는 13번과 16번홀에 BMW 자동차가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다.

한편, 이가영은 2라운드까지 2언더파 142타를 기록, 이정민(29), 최운정(31), 최혜진(22),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 와 함께 공동 44위에 올라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