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과 인도의 만남, '샨티 포엠토피아 해남' 22일 열려

2021. 10. 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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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지원하는 ‘샨티 포엠토피아 해남Ⅱ’ 행사가 22일 오후 7시 전남 해남의 에루화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예술단체 시화풍정 〈담소〉와 인도 샨티니케탄 예술단체 〈뽀리빠르〉가 공동으로 제작한 월드 뮤직 ‘내 벗이 몇 인고 하니’가 공연된다. 이 작품은 해남군 지역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인 ‘오우가’와 고정희 시인의 시를 모티프로 두 도시 예술가들이 공동으로 창작한 음악 및 시노래, 인도 예술가들의 안무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이다.

이와함께 샨띠니케탄에서 30년간 산 허다솜 예술가의 인도춤 공연, 지역청년 풍물패 해원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 공연은 유튜브 ‘샨티포엠토피아 해남’에서 실시간 방영된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1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중의 하나로 2020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샨띠포엠토피아해남


박병률 기자 my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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