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김시우 조조 챔피언십 공동 20위..마쓰야마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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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0‧CJ대한통운)과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95만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22일 일본 지바현의 아코르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 이븐파 70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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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이경훈(30‧CJ대한통운)과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95만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22일 일본 지바현의 아코르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경훈은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4번째 대회에 나서고 있는 이경훈은 첫 톱10 진입을 노린다.
전반 라운드는 좋았다. 1번홀(파4), 3번홀(파3), 7번홀(파3) 등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나 후반 라운드 초반 위기가 찾아왔다. 10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로 흔들렸고 12번홀(파4)에서는 더블 보기까지 범했다.
다행히 이경훈은 13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 흐름을 바꿨다. 그리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보태 언더파 스코어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 이븐파 70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김시우는 시즌 2번째 톱10에 도전하고 있다.
2라운드까지 선두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다. 이날 2타를 줄인 마쓰야마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 2위 카메론 트링갈리(미국·7언더파 133타)에는 1타 앞서 있다.
지난 4월 동양인 최초로 '명인 열전'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쓰야마는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통산 7승 고지에 올라서게 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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