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백, 허리통증으로 1군 말소 "정규 시즌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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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엄상백(25)이 잠시 쉬어간다.
KT는 22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엄상백을 1군에서 말소하고 문상철을 등록했다.
후반기를 앞두고 상무에서 전역한 엄상백은 올 시즌 선발과 불펜으로 10경기 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외국인 원투펀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윌리엄 쿠에바스, 국내 선수 고영표, 배제성, 소형준까지 탄탄한 선발진을 갖추고 있는 KT는 엄상백의 이탈에도 큰 공백이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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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남서영기자]KT 엄상백(25)이 잠시 쉬어간다.
KT는 22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엄상백을 1군에서 말소하고 문상철을 등록했다. 이유는 허리 통증이다. KT 이강철 감독은 “허리가 안 좋다더라. 괜찮겠지 했는데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아마 정규 시즌은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엄상백은 지난 15일 KIA전 선발 등판(5이닝 4실점)한 뒤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 검진을 받았다. 컨디션이 좋으면 향후 불펜 활용 가능성이 있었는데 정규 시즌 등판은 힘들게 됐다.
후반기를 앞두고 상무에서 전역한 엄상백은 올 시즌 선발과 불펜으로 10경기 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외국인 원투펀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윌리엄 쿠에바스, 국내 선수 고영표, 배제성, 소형준까지 탄탄한 선발진을 갖추고 있는 KT는 엄상백의 이탈에도 큰 공백이 없을 전망이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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