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지역사회 발전 공로 감사패 받아

김기열 기자 2021. 10. 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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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안녕한 양정·염포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노사민이 함께하는 희망콘서트' 개회식에 참석해 양정동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2일 북구 양정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희망콘서트에는 이동석 현대차 부사장, 이상수 노조지부장, 박병석 울산시의회의장, 이동권 북구청장, 양정동 주민 등이 참여했다.

구영록 양정동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 양정동을 만드는 사업에 현대자동차 노사가 적극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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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22일 북구에서 열린 '노사민이 함께하는 희망콘서트' 개회식에서 양정동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안녕한 양정·염포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노사민이 함께하는 희망콘서트' 개회식에 참석해 양정동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2일 북구 양정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희망콘서트에는 이동석 현대차 부사장, 이상수 노조지부장, 박병석 울산시의회의장, 이동권 북구청장, 양정동 주민 등이 참여했다.

노사가 후원한 희망콘서트는 양정동 주민들로 구성된 깨비예술단의 공연에 이어 식재료, 수제가방 등을 판매하는 부스와 아로마 테라피, 캘리그라피 등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행사에서 노사는 안녕한 양정·염포만들기 사업으로 주민의 문화와 복지,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구영록 양정동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 양정동을 만드는 사업에 현대자동차 노사가 적극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노사는 지난 5월 울산 북구청에서 '안녕한 양정·염포만들기'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양정·염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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