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부상 안타깝다" 한화 수베로 감독이 건넨 위로[SPO 사직]

고봉준 기자 2021. 10. 22.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선수를 두고 사령탑도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안타까운 부상이다. 노시환은 올 시즌 숫자적인 성적 외에도 타자로서 많이 발전했다. 페넌트레이스를 같이 끝낼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수베로 감독은 "노시환은 이전에도 가슴쪽 부상으로 한 달간 이탈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부상으로 빠졌다.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화 내야수 노시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선수를 두고 사령탑도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안타까운 부상이다. 노시환은 올 시즌 숫자적인 성적 외에도 타자로서 많이 발전했다. 페넌트레이스를 같이 끝낼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노시환은 전날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진행된 수비훈련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렀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뒤 검진을 받았다. 결과는 왼쪽 5번 중족골 골절. 회복까지 6~8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이었다.

수베로 감독은 “노시환은 이전에도 가슴쪽 부상으로 한 달간 이탈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부상으로 빠졌다.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는 이날 노시환을 2군으로 내리고 신인 내야수 정민규를 1군으로 올렸다. 수베로 감독은 “정민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정민규는 내일 선발로 투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