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퍼포먼스 장인 우리!" 라이언전 제작 버가부 데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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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퍼포먼스 장인이 되겠다." 신인 걸그룹 버가부(bugAboo)의 당찬 출사표다.
버가부는 아이유, 오마이걸, NCT 등 유명 가수들의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제작한 첫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은 팀이다.
팀명과 동일한 데뷔곡 '버가부'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버가부'는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험기를 주제로 한 곡으로 라이언전이 프로듀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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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데뷔 싱글 발매
버가부는 아이유, 오마이걸, NCT 등 유명 가수들의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제작한 첫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은 팀이다. 은채, 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시안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팀명에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존재가 되고 마음속의 두렵고 놀라운 존재를 함께 극복하고 꿈을 이루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들은 22일 연 데뷔 싱글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팀의 강점을 ‘칼군무’로 꼽았다. 은채는 “데뷔 전 SNS를 통해 다양한 커버 콘텐츠를 보여드렸다. 앞으로 우리만의 퍼포먼스를 개발해 퍼포먼스 장인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팀명과 동일한 데뷔곡 ‘버가부’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버가부’는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험기를 주제로 한 곡으로 라이언전이 프로듀싱했다.
초연은 “활기차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진행자가 레드벨벳의 ‘피카부’(Peek-A-Boo)가 떠오른다고 하자 초연은 “그렇게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피카부’처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며 미소 지었다.
은채는 “‘버가부’를 처음 들은 건 2년 전이었다. 도입부에 삽입된 말소리가 신선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난다”며 “많은 분이 말소리 하면 암행어사를 떠올리시는데 앞으론 ‘버가부’를 떠올리셨으면 한다”고 말을 보탰다.
그런가 하면, 은채와 초연은 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이기도 하다.
은채는 “6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이 자리가 너무나 꿈만 같다. 열심히 하는 버가부 멤버가 되겠다”고 말했다.
초연은 “‘프로듀스48’ 출연 후 많은 분이 ‘열정 초연’으로 기억해주셔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는 ‘열정 버가부 초연’의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다부했다.
레이니와 유우나는 각각 대만과 일본 출신이다.
레이니는 “대만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한국에 온지는 4년 됐다”며 “오랜 시간 연습한 끝 드디어 데뷔하게 돼 너무 떨린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유우나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한국에 관심이 생겼고 어느덧 이 자리까지 왔다. 가수의 꿈을 이루게 돼 소름이 계속 돋는다.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버가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데뷔 싱글을 공개한다. 싱글에는 ‘버가부’ 연주곡 버전과 신나는 멜로디와 자유분방한 가사가 특징인 수록곡 ‘올 나이트 플레이’(All Night Play)를 함께 담았다.
쇼케이스 말미에 초연은 롤모델로 오마이걸을 꼽으며 “끈끈한 팀워크와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했다.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유우나는 “우리만의 장르를 만들어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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