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체육회 횡령' 사건 배임 혐의 한정우 군수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창녕군체육회 보조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한정우 창녕군수와 체육회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또 보조금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무단이체해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으로 체육회 간부 A씨와 문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 위조) 등으로 직원 B씨도 검찰에 송치했다.
창녕군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한 군수는 창녕군에서 매년 보조금을 지원받는 창녕군체육회 회계 담당 직원의 횡령 사실을 알고도 제때 조치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창녕군체육회 보조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한정우 창녕군수와 체육회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창녕경찰서는 지난 20일 한정우 군수를 업무상배임 혐의로 창원지검 밀양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또 보조금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무단이체해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으로 체육회 간부 A씨와 문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 위조) 등으로 직원 B씨도 검찰에 송치했다.
창녕군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한 군수는 창녕군에서 매년 보조금을 지원받는 창녕군체육회 회계 담당 직원의 횡령 사실을 알고도 제때 조치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창녕군체육회 보조금 계좌에서 300여차례에 걸쳐 56억 5천여만원의 보조금을 위법·부당하게 인출 횡령한 사실이 경남도 감사 결과 밝혀진 바 있다.
또 B씨는 A씨의 횡령을 알아채고도 행정적·법적 조치를 하지 않고 감독기관인 창녕군청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수미 성남시장 "대장동 부당이익 환수 검토하겠다"
- 주중 대사 내정자에 이어 바이든도 "中 대만 공격하면 방어할 것"
- '개 사과 사진' 눈동자에 쩍벌남? 논란 일파만파
- [단독]"대장동 수익 공공 70%·민간 30%" 실무진 건의도 배제
-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6주째 하락..집값 고점일까?
- [영상]'전두환 시스템 통치' 칭찬했던 윤석열, 캠프는 시스템 엉망…실무자 누구?
- 유동규 휴대폰 열린다…마지막 통화자 누구?
- 교사 어깨에 목말 타고 머리 위 노트북…인니 초등생 사연
- [단독]성매매를 미끼로..아이들 금품 갈취한 20대 2명
- 촬영 도중 소품 총 방아쇠 당기자 총알 날아가…美 스태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