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이경훈, 조조챔피언십 2R 공동 20위..마쓰야마는 단독 선두

이정철 기자 2021. 10. 22.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챔피언십 둘째 날 공동 20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2일 일본 지바현 아코르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1개씩 주고받아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시우는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20위를 마크했다.

이후 보기와 버디 없이 파 행진을 펼친 김시우는 마지막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이븐파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시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챔피언십 둘째 날 공동 20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2일 일본 지바현 아코르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1개씩 주고받아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시우는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20위를 마크했다. 단독 1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8언더파 132타)와는 7타 차이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2021-2022시즌 두 번째 톱10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1번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보기와 버디 없이 파 행진을 펼친 김시우는 마지막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이븐파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이븐파에 그쳤던 이경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마크했다.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김시우와 함께 공동 20위에 올랐다.

한편 마쓰야마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한 가운데, 2위는 미국의 캐머런 트링갈리(7언더파 133타), 3위는 엔 맷 월리스(잉글랜드)와 브렌던 스틸(미국·이상 6언더파 134타)이 자리했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호아킨 니만(칠레)이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에 위치했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펄레(미국)는 공동 58위(4오버파 144타)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