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서리 내린다는 '상강'..서울 아침 6도, 초겨울 날씨

류원혜 기자 2021. 10. 22.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자 토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또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 경기북부와 강원 산지에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춥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에 올해 첫 상고대가 피어 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날씨에 대기 중 수증기가 나뭇가지 등에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사진=뉴스1(기상청 제공)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자 토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또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 경기북부와 강원 산지에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의 교량과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오전까지 동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영하의 기온을 보이면서 전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등산로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등산객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 대전 4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10도 △춘천 4도 △강릉 9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김선호 동문 폭로, 사실무근…홍보팸플릿을 졸업앨범이라고"김선호 또다른 동기, '동문폭로' 반박 "예의바르고 겁많은 친구""K배우, 여성편력 심하고 주먹질"…소속사 "사실무근"한소희 "베드신, 촬영 도중 알았다" vs 감독은 "꼭 필요""16세 때 건장한 남성 두 명이 방에 들어와"…패리스 힐튼의 폭로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