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하이패스IC 접속도로 설치공사 공정 50%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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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북부권 일대의 호남고속도로 이용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장성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은 장성군이 시행하는 고속도로 접속도로 공사(보해 앞 삼거리~국도교차로)와 한국도로공사가 맡은 하이패스IC 진입로(보해 앞 국도교차로→졸음쉼터→고속도로), 진출로(고속도로 구산천→노란예술센터→방구다리) 신설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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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장성 북부권 일대의 호남고속도로 이용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장성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고속도로 접속도로 조성사업을 맡은 장성군은 현재 공정의 50%가량을 마무리했다.
진출입로 설치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도 이달 중 측량을 완료하고 실시설계 용역 추진과 관계기관 협의에 들어가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장성지역 내 호남고속도로 톨게이트는 장성읍 남부에 설치돼 있어 북부권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또 장성읍 북부 농협물류센터와 보해양조 공장 물류차량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10㎞ 이상 남쪽으로 이동해야 해 경제성이 떨어졌다.
이에 장성군은 장성읍 북부권역인 영천리 및 유탕리 일원에 하이패스IC 진출입로를 신설하기로 하고, 민선7기 주요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조속 시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군은 진출입로 위치를 확정하고 국토교통부 고속국도 연결 승인, 한국도로공사 협약 체결 등 주요 절차를 신속하게 매듭짓고 올해 첫삽을 떴다.
사업은 장성군이 시행하는 고속도로 접속도로 공사(보해 앞 삼거리~국도교차로)와 한국도로공사가 맡은 하이패스IC 진입로(보해 앞 국도교차로→졸음쉼터→고속도로), 진출로(고속도로 구산천→노란예술센터→방구다리) 신설로 구분된다. 접속도로는 0.46㎞, 진출입로는 1.4㎞ 규모다.
장성군은 전체 공정 가운데 50%를 완료한 상황으로 11월 중 모든 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추진 중인 실시설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주민설명회와 소규모 영향평가도 진행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읍 하이패스IC 진출입로 신설사업은 한국도로공사 측에 사업을 신청한 76개 자치단체 가운데 장성을 포함한 4개 지역만 최종 선정된 사업"이라며 "호남고속도로와의 원활한 연결을 통해 장성군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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