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3Q 당기순이익 2147억 원..전년比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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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2147억 원으로 집계됐다.
22일 NH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올해 3분기 영업 실적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은 2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줄었다.
NH투자증권 측은 "3분기에는 투자은행(IB) 부문에서 크래프톤, 롯데렌탈, 엔에이치스팩20호 등 대형 기업공개(IPO)와 한온시스템, SK 등의 회사채 인수 업무 등 주요 딜의 성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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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2927억 원…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
[더팩트|윤정원 기자] NH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2147억 원으로 집계됐다.
22일 NH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올해 3분기 영업 실적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은 2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줄었다. 2분기와 비교하면 20.6% 감소했다. 다만 시장 컨센서스(2026억 원)와 견주면 5.6%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292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 줄었다. 2분기보다는 25.5% 축소됐다.
NH투자증권 측은 "3분기에는 투자은행(IB) 부문에서 크래프톤, 롯데렌탈, 엔에이치스팩20호 등 대형 기업공개(IPO)와 한온시스템, SK 등의 회사채 인수 업무 등 주요 딜의 성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관리(WM) 부문에서 맞춤형 자산관리 니즈 증대에 따른 영향으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이 성장했고, 디지털 채널 고객자산 및 해외주식 자산 등이 확대되며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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