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사격실업팀, 전국사격대회 단체전·개인전 '싹쓸이'

포항CBS 문석준 기자 입력 2021. 10.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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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에서는 권은지 선수가 10m 공기소총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대회신기록(총점632.4)으로 개인1위를 차지했다.

울진군사격실업팀은 앞서 열린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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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공기소총 단체전 및 개인전(권은지) 우승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공기소총 단체전과 개인적에서 우승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에서는 권은지 선수가 10m 공기소총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대회신기록(총점632.4)으로 개인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단체전에서는 권은지, 최은정, 류나영, 김진영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1877.8점으로 IBK기업은행을 0.1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울진군사격실업팀은 앞서 열린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효철 사격팀 감독은"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진군 관계자와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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