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 툰베리 "선진국, 기후 변화에 말만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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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영국, 중국 등 선진국이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행동 없이 말만 앞세우는 기만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툰베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영국 일간 가디언에 게재된 칼럼을 통해 이처럼 비판했습니다.
특히 영국, 미국, 중국 등을 꼽아 탄소 배출량을 임의로 측정해 배출량 통계를 축소한 뒤 기후 선도국이라고 선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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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영국, 중국 등 선진국이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행동 없이 말만 앞세우는 기만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툰베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영국 일간 가디언에 게재된 칼럼을 통해 이처럼 비판했습니다.
툰베리는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수준으로 억제하기로 한 파리기후협약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각국이 근본적 변화를 추진해야 하지만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영국, 미국, 중국 등을 꼽아 탄소 배출량을 임의로 측정해 배출량 통계를 축소한 뒤 기후 선도국이라고 선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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