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 툰베리 "선진국, 기후 변화에 말만 앞세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영국, 중국 등 선진국이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행동 없이 말만 앞세우는 기만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툰베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영국 일간 가디언에 게재된 칼럼을 통해 이처럼 비판했습니다.
특히 영국, 미국, 중국 등을 꼽아 탄소 배출량을 임의로 측정해 배출량 통계를 축소한 뒤 기후 선도국이라고 선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영국, 중국 등 선진국이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행동 없이 말만 앞세우는 기만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툰베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영국 일간 가디언에 게재된 칼럼을 통해 이처럼 비판했습니다.
툰베리는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수준으로 억제하기로 한 파리기후협약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각국이 근본적 변화를 추진해야 하지만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영국, 미국, 중국 등을 꼽아 탄소 배출량을 임의로 측정해 배출량 통계를 축소한 뒤 기후 선도국이라고 선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요일 오후 5시 30분,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자 2차 맞수토론!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이번엔 '개에게 사과 주는 사진' 파문
- 알바생이 꼽은 브랜드 알바 2위 '교보문고'.. 1위는?
- 배우 알렉 볼드윈, 촬영 중 소품총 발사..카메라맨 숨져
- "게임만 한다" 초등생 아들 밟고 폭행한 아빠
- "세제·소독제 과다 노출 여성, 자녀 천식 위험 높다"
- [속보] 권성동 "내란·김여사 특검, 국정·여당 마비 속셈"
- [현장영상+] 권성동 "내란·김여사 특검법, 국정·여당 마비 속셈"
- '트랙터 상경' 밤샘 농성..."차 빼라!" 연호한 시민들
- '대기줄만 200m' 대혼잡에 고성까지...난리난 인천공항 [지금이뉴스]
- 불황 직격탄 맞은 의류업...'요노족'을 노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