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LG전자, 3분기 글로벌 생활가전 세계 1위 지킬 듯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전자, 3분기 글로벌 생활가전 세계 1위 지킬 듯
LG전자가 올해 3분기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세계 1위 타이틀을 지켜낼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 생활가전은 매출액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경쟁사인 미국 월풀을 1조6,000억 원가량 앞선 데 이어 3분기에도 6,000억 원 이상 많은 것으로 추정되면서 3분기 누적 두 회사의 매출액 격차는 2조 원 이상으로 벌어질 전망입니다.
▶ 기아, 라파엘 나달에 EV6 전달…유럽 본격 판매
기아는 자사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에게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EV6의 본격적인 유럽 출시에 맞춰 스페인 마요르카의 라파 나달 아카데미에서 EV6 전달식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나달은 EV6 GT-line을 마요르카뿐 아니라 2022 호주 오픈 등 테니스 투어 대회에서 이동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대한항공, 보잉과 손잡고 첨단 수직이착륙 무인기 개발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과 손잡고 첨단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공동 개발합니다.
대한항공은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보잉 인시투사와 전술급 수직이착륙형 무인기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랜드 스파오 "2023년까지 모든 데님상품 친환경 소재로"
이랜드의 제조·유통 일괄형 패션브랜드인 스파오는 오는 2023년까지 모든 데님 상품을 친환경 소재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파오는 우선 현재 40% 수준인 친환경 데님 제품 비중을 내년 봄·여름 시즌에는 60%까지 늘릴 방침입니다.
▶ 스타벅스 "연내 제주지역 모든 매장서 일회용 컵 퇴출"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올해 안에 제주지역 내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 컵을 퇴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제주지역 매장 4곳에서 시범 운영 중인 다회용 컵 서비스를 23개 매장 전체에 도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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