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인식 알체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뚫는다

최태범 기자 2021. 10.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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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업 알체라가 메디컬 데이터 플랫폼 제이앤피메디와 비대면 임상시험(DCT, Decentralized Clinical Trial) 솔루션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기술을 탑재한 비대면 임상시험 솔루션 '에어시티(AIIR CT, Clinical Trial)'을 제이앤피메디의 메디컬 데이터 플랫폼과 연동해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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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호천 알체라 최고기술책임자(CTO, 왼쪽)와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알체라 제공

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업 알체라가 메디컬 데이터 플랫폼 제이앤피메디와 비대면 임상시험(DCT, Decentralized Clinical Trial) 솔루션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기술을 탑재한 비대면 임상시험 솔루션 '에어시티(AIIR CT, Clinical Trial)'을 제이앤피메디의 메디컬 데이터 플랫폼과 연동해 개발한다.

알체라의 AIIR CT는 수기로 진행된 임상 참여자 본인인증과 약물 복용 검증을 AI 영상인식 기술로 자동화해 임상에 사용되는 시간과 비용 절약을 돕는다.

이번 기술 연동을 통해 참여자 인증 및 약물 복용 데이터가 제이앤피메디의 데이터 플랫폼에 자동으로 입력되면 임상 수행자들의 업무를 효율성이 높아지고 임상 수행 과정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또 AI와 의료 각 분야의 기술 자문과 영업망을 바탕으로 임상 및 생동성 시험 시장 진출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AI 활용 기회가 많은 분야다.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메디컬 데이터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제이앤피메디와 협업하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앞으로 전개될 디지털 기반 임상시험 시장에서는 파괴적 혁신을 위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최신 기술의 적용이 절실하다"며 "알체라는 최적의 파트너로서 함께 협업하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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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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