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방식 국고채 8천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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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이달 총 8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로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발행하는 국고채는 30년물 8000억원으로, 오는 26일 공고 후 29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입찰 예정이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한 발행물량을 사전 공고된 발행금리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1그룹은 18개 PD 전체가 응찰하며, 발행예정액은 해당 연물 발행예정액의 60%인 48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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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기획재정부는 이달 총 8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로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한 발행물량을 사전 공고된 발행금리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지난달 의무이행 평가실적에 따라 각 연물별로 2개 그룹으로 나눠 응찰한다.
1그룹은 18개 PD 전체가 응찰하며, 발행예정액은 해당 연물 발행예정액의 60%인 4800억원이다. 1개사별 응찰한도는 해당 그룹 발행예정액의 20%로, 응찰한도는 960억원이다.
2그룹은 직전 월 의무이행 평가실적 상위 10개 PD가 응찰하며, 발행예정액은 해당 연물 발행예정액의 40%인 3200억원이다. 1개사별 응찰한도는 해당 그룹 발행예정액의 30%로 이에 따른 한도는 960억원이다.
기재부는 “연물별 발행금리는 유통금리 등 시장 상황을 감안해 입찰일인 29일 오전 10시 20분에 국채시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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