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임희정·안나린 BMW 2R 공동선두..고진영 5위 '껑충'(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임희정(22)과 안나린(25)이 공동 선두를 달리며 한국 선수 통산 200승 달성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전날 1라운드에서 이 대회 최저타수 타이 기록을 세우며 단독 1위에 오른 안나린은 이날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72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1개, 버디 4개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1위를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임희정(22)과 안나린(25)이 공동 선두를 달리며 한국 선수 통산 200승 달성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LPGA투어 연속 60대타수 신기록 행진을 멈춘 고진영(26)은 이날 부담감을 털어낸 듯 8언더파로 대회 최저타수 타이기록을 세우며 공동 42위에서 단독 5위로 뛰어올랐다
[부산=뉴시스]우은식 기자 =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임희정(22)과 안나린(25)이 공동 선두를 달리며 한국 선수 통산 200승 달성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전날 1라운드에서 이 대회 최저타수 타이 기록을 세우며 단독 1위에 오른 안나린은 이날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72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1개, 버디 4개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1위를 유지했다.
첫날 공동 7위였던 임희정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 6개를 기록하며 안나린과 함께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임희정은 "1, 2라운드 모두 보기없는 플레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샷감이나 퍼팅감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 남은 라운드에서 더 기대가 된다"며 "지난 2019년 대회에서도 공동 6위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는데 최대한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나린은 "경기 초반 버디 찬스가 있었는데 놓친 것이 아쉬웠는데 6번, 7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잡아 나갈 수 있었다"며 "남은 경기도 편안하게 경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PGA투어 연속 60대타수 신기록 행진을 멈춘 고진영(26)은 이날 부담감을 털어낸 듯 8언더파로 대회 최저타수 타이기록을 세우며 공동 42위에서 단독 5위로 뛰어올랐다.
고진영은 "나름대로 (기록 경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갔다"며 "타수 줄여서 순위가 올라가다 보니 욕심이 나는데 욕심을 버리고 즐기면서 하는게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3년만의 우승을 노리는 전인지(27)는 공동 선두와 한 타 차로 지난 대회 준우승자 대니엘 강(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김효주(26), 김세영(28)은 공동 15위, 박인비(33)는 공동 36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9) 공동 52위, KLPGA 시즌 6승의 박민지(23)는 공동 71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