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영구 전환사채 6000억원 조기상환 결정

이은영 기자 2021. 10.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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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011200)이 지난 2017년 발행한 6000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DB)를 조기 상환한다고 22일 공시했다.

HMM이 조기상환 청구권을 행사했지만 상환 예정일 이전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전환청구권을 행사하면 HMM 신주로 전환될 수 있다.

HMM은 최근 주가 하락과 공매도 증가로 주주들의 불안이 커지자 지난 13일 배당과 영구 전환사채 조기 상환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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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준비 중인 HMM 그단스크호. /HMM 제공

HMM(011200)이 지난 2017년 발행한 6000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DB)를 조기 상환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상환은 오는 12월 9일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HMM은 지난 2017년 3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상대로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6000억원 발행했다. 만기일은 2047년 3월 8일이다.

HMM이 조기상환 청구권을 행사했지만 상환 예정일 이전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전환청구권을 행사하면 HMM 신주로 전환될 수 있다.

HMM은 최근 주가 하락과 공매도 증가로 주주들의 불안이 커지자 지난 13일 배당과 영구 전환사채 조기 상환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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