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프랑스 갓 탤런트' 결승

김덕식 2021. 10.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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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갓 탤런트`에 출연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경연 중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결승에까지 올랐던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이번엔 '프랑스 갓 탤런트' 결승에 직행했다. 22일 WT에 따르면 지난 8월 촬영된 WT 시범단 오디션이 20일 프랑스 전역에 방영됐다.

한국에서 출발한 최동성 감독 등 13명에 현지에서 6명이 합류해 총 19명으로 꾸려진 WT 시범단은 화려한 고공 발차기와 군무 등을 선보였다. 2006년 시작해 현재 16번째 시즌이 방영되고 있는 '프랑스 갓 탤런트' 우승 상금은 10만유로(약 1억4000만원)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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