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시립합창단 '맛깔난 우리 식탁' 정기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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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합창단은 28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곡을 연주하는 무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맛깔난 우리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구수한 비빔밥' '팔딱팔딱 어물전' '해질녘 원두막' '그리움의 들녘' '회한의 언덕 저편' '사랑 그 청순함에 대하여' 등 6개의 주제로 나뉘어 16곡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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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립합창단은 28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곡을 연주하는 무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맛깔난 우리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구수한 비빔밥' '팔딱팔딱 어물전' '해질녘 원두막' '그리움의 들녘' '회한의 언덕 저편' '사랑 그 청순함에 대하여' 등 6개의 주제로 나뉘어 16곡을 부른다.
김치, 순두부, 된장찌개, 비빔밥, 명태, 산낙지를 위하여, 막걸리송 등 맛을 느낄 수 있는 곡을 연주하고 가을꽃, 들국화, 못잊어 등 가을을 노래한 곡들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 토박이 '꽃이여 바람이여' 공연
극단 토박이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민들레소극장에서 작품 '꽃이여 바람이여'를 무대에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작품은 혼자살고 있는 노인과 공시생의 삶을 통해 1인가구의 아픔을 이야기 한다.
낡고 오래된 '브라보 원룸하우스'에는 주인 김찬식과 세입자 이봉숙, 강미남, 공무원시험 준비 중인 박남호가 살고 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주인 김찬식은 아버지가 남겨준 브라보 원룸하우스마저 빚으로 경매에 넘어갈 형편에 놓였고 이봉숙과 강미남은 노인복지센터에 다니는 게 유일한 일과다.
음악을 하고 싶었던 박남호는 여자친구 때문에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며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무등갤러리, 청년작가 12인 전
무등갤러리는 오는 27일까지 청년 12명이 현대사회의 모습을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장 벽면을 통째로 활용한 그림을 비롯해 전시장 바닥을 캔버스로 활용한 작품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4일 오후 4시에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이야기를 하며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도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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