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3Q 영업이익 43.8억원..전년比 33%↓(상보)

김건우 기자 2021. 10. 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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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3% 감소했다고 밝혔다.

3분기 중고차 매각 매출은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 감소했다.

중고차 매각을 포함한 렌터카사업 매출액은 50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40.1% 감소했다.

여행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25억원, 영업손실은 1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 폭이 5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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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3%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28억원으로 같은기간 7.3% 줄었다.

이번 실적 하락은 중고차 매각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3분기 중고차 매각 매출은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 감소했다. 중고차 매각을 포함한 렌터카사업 매출액은 50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40.1% 감소했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매각하는 중고차는 대부분 장기렌탈계약 만료 차량으로, 3분기에는 매각 가능한 차량 대수가 줄어들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출고가 지연되면서, 재계약 시점에 차량을 신차로 교체하지 못하고 기존 계약을 연장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여행사업은 지난 2분기에 이어 실적 증가세가 이어졌다. 여행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25억원, 영업손실은 1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 폭이 51% 감소했다.

레드캡투어의 주요 고객사들도 제약을 뒀던 해외출장 승인 조건을 완화하고, 해외에서 채용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필수 인력의 해외출장을 재개했다. 또 회사는 자사의 출장관리 솔루션 BTMS4.0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플랫폼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국내 비즈니스 플랫폼 선두업체인 다우기술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출장관리 서비스 연동을 진행 중이며, 신규 고객사와의 출장 전담여행사 계약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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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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