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수영 희망' 황선우, 국제대회 첫 메달
정석환 2021. 10. 22. 17:09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가 국제대회 첫 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22일(한국시간)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2021 3차 대회 첫날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개인혼영 100m 결승전에서 52초3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51초56을 기록한 세토 다이야(일본)가 차지했다. 매슈 세이츠(남아프리카공화국)가 51초74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이번 경영월드컵은 올림픽 규격의 50m 정규 코스(롱코스)가 아닌 25m 길이 풀에서 열리는 쇼트코스 대회다. 개인혼영 1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서로 25m씩 수영해 우승자를 가리는 종목이다.
황선우의 주 종목은 자유형 100m와 200m다. 황선우는 주 종목이 아닌 경기에서도 메달을 기록하며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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