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검찰, 유동규 배임 혐의 제외..은폐 위한 공작"

KBS 2021. 10. 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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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검찰이 유동규 전 본부장을 재판에 넘기면서 배임 혐의를 제외한 것은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를 구하기 위한 검찰의 눈물겨운 사투"라고 비판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늘 당의 국정감사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검찰이 범죄를 밝히기보다 은폐를 위한 공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사위원들도 성명을 통해 정치 검찰이 집권여당 대선 후보의 약탈적 배임죄를 감추려고 '꼬리 자르기 수사', '봐주기 수사 쇼'만 거듭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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