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박태준 기념관, 공간문화대상 문체부 장관상 받아

손형주 2021. 10. 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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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박태준 기념관(임랑문화공원)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을 받았다.

기장군은 22일 박태준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박태준 회장의 서거 10주기에 앞서 매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향후 기념관을 기장군민과 기장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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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박태준 기념관 전경 [부산 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박태준 기념관(임랑문화공원)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을 받았다.

기장군은 22일 박태준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 단체 또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태준 기념관은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박태준 회장의 생가 바로 옆인 기장군 장안읍 임랑해안길 일대 5천216㎡ 부지에 연면적 952㎡ 규모로 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올해 6월 개관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박태준 회장의 서거 10주기에 앞서 매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향후 기념관을 기장군민과 기장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간문화대상' 대상(대통령상)은 경남 합천군에 있는 '철쭉과 억새 사이'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부산시 서구에 있는 '알로이시오기지 1968'이 뽑혔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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