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공군 발전 세미나 개최, '국방 우주력 강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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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8회 '공군 발전 세미나'가 '국방 우주력 강화와 공군 우주력의 도약적 발전'을 주제로 개최됐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진행 중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우리 공군은 하늘을 넘어 우주를 지키는 강한 공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1990년대부터 우주전력과 우주조직 발전, 우주전문인력 확보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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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진행 중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우리 공군은 하늘을 넘어 우주를 지키는 강한 공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1990년대부터 우주전력과 우주조직 발전, 우주전문인력 확보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 1부에선 △이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획정책본부장의 '국가 우주개발계획'과 △조홍일 한국국방연구원(KIDA) 박사)의 '미래 우주작전수행개념 발전을 위한 고려사항' △황영민 공군본부 우주센터 중령의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공군의 역할·노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선 △오혜 KIDA 박사 '한국군 우주조직 설계·발전방향' △김헌중 공군 대령 '공군 우주력 발전을 위한 공군 조직·정원구조 현황 및 발전방향'이 각각 발표됐다.
공군은 또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엔 이동규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 박사와 김규홍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교수, 노명화 국방대 국방관리학과 교수, 전성진 KIDA 인력정책연구실장이 각각 토론자로 참여해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공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박 총장은 "우리 공군은 지난 8월 미국 우주군과 우주정책협의체 운영 약정서를 체결, 우주정책·우주정보공유·인적교류·기술협력 분야 등 우주관련 군사협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대한민국 공군이 국가·국방우주력 강화에 기여하고 미래에 '우주공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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