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가 다시 잘할 줄이야"..1년 반 만에 맨유 떠날 헨더슨

2021. 10. 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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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다비드 데 헤아에게 밀린 딘 헨더슨이 새 팀을 찾아 나서려고 한다.

헨더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잉글랜드 국적 골키퍼다. 2015년에 프로팀으로 올라왔는데 그땐 데 헤아가 맨유 No.1 골키퍼였다. 대선배의 벽을 넘지 못한 그는 하부리그에서 임대 커리어를 쌓으며 경험치를 누적했다.

2020년 여름에 원소속팀 맨유로 복귀했다. 때마침 데 헤아가 전성기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자 헨더슨에게도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헨더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에 출전해 12실점을 내줬다. 무실점 경기는 5차례. 이외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UCL) 1경기, UEFA 유로파리그 4경기, FA컵 4경기, 리그컵 4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2021-22시즌이 개막하면서 다시 입지가 좁아졌다. 데 헤아가 예전의 폼을 되찾아서다. 헨더슨은 올 시즌 EPL에서 단 1경기도 뛰지 못했다. 2군리그 성격인 EPL2에서만 2경기 나서 4골을 내줬다. 리그컵에서도 1경기 출전해 1골을 내줬다.

과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골문을 지켰던 폴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맨유에서 그 누구도 데 헤아가 다시 주전으로 올라서리라 생각 못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맨유 골키퍼 3명 중에서 데 헤아가 가장 먼저 팀을 떠날 줄 알았다. 하지만 올 시즌 플레이를 보면 데 헤아는 여전히 세계 최고 골키퍼 중 한 명이다”라고 평가했다.

결국 헨더슨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새 팀을 물색할 전망이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1일(한국시각) “헨더슨이 맨유에서의 시간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곧 개장할 1월 이적시장 동안 임대 이적을 모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 =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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