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일전' 울산, '성남 꺾고 1위로 파이널A 간다'

입력 2021. 10. 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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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혼신을 힘을 다한 울산이 리그 우승을 향해 다시 뛴다.

울산은 24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18승10무4패(승점 64점)의 성적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전북(승점 63점)과 승점 1점차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울산은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2021 ACL 준결승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 후반전 중반부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연장 전·후반 30분까지 10명이 투혼을 발휘했다. 2연속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울산은 리그에 집중한다. 최근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울산은 지난 17일 전북, 20일 포항과 연달아 ACL 경기를 치렀다. 두 경기 모두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벌이며 체력적으로 많이 부담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24일에는 성남과 리그, 27일에는 전남과 FA컵 준결승을 치른다. 포항전 이후 빠르게 재정비와 회복에 집중하면서 다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울산은 성남에 강하다. 지난 2019년 5월 원정 4-1 승리를 시작으로 최근 6경기 무패(5승 1무)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해 1승1무를 기록 중이다. 울산은 이번 성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안고 1위로 파이널A로 간다는 목표다.

[사진 = 울산현대프로축구단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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